작은 땅의 야수들1 책 "작은 땅의 야수들"을 읽고 나서 어느날인가 유튜브에서 책소개하는 영상을 봤다. 제목은 작은 땅의 야수들. 600쪽이 넘는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등등 여러가지 책을 읽고 난 소감들이 있어서 어떤 책일까 싶어 사보게 되었다. 이 책의 세세한 부분을 말하기 전에 책을 다 읽고 난 소감을 먼저 말한다면 화가 난다. 60년대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목적 아래 한일 외교관계 정상화와 청구권 협정으로 제대로 된 사과와 배상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일본에게 책임을 다 했다는 식의 빌미를 제공한 정치인들에게 화가난다. 제 국민 제대로 못 지키고 일부 매국노 관리들에 의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온 국민이 36년간 온갖 핍박과 고난을 격게 만든 조선의 정치인에게 화가난다. 이 소설은 옥희라는 어린아이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살아가고 늙어가며 격.. 2023. 3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