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마눌님과 단둘이서 카운트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.
영화를 관람한 장소는 롯데시네마 천안청당점.
상영시간이 임박해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제가 본 것을 말해보겠습니다.
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히 깨끗하고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.
티켓박스의 모습입니다.
저녁 7시 정도였는데 한적합니다.
팝콘, 음료 등을 주무할 수 있는 키오스그 입니다.
여기서 주문을 하면 주문번호가 핸드폰으로 전송됩니다.
티켓 박스에서 주문번호가 뜹니다. 그러면 핸드폰에 전송된 번호를 보여주면 됩니다.
티켓 박스는 7층에 있고 상영관은 8층에 있습니다.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됩니다.
총 상영관은 8개입니다.
오늘 제가 간 곳은 1관입니다. 입장하는 곳은 굉장히 조촐합니다.
상영관은 아담합니다.
좋은 점은 앞뒤 좌석의 높이가 상당합니다. 앞에 덩치가 큰 사람이 앉더라도 화면을 가리는 일은 없을 듯합니다.
나쁜 점은 앉은자리 컵 홀더에 M사이즈 팝콘컵이 안 들어 갑니다. 영화를 보는 내내 들고 있거나
바닥에 내려놔야 합니다.
오늘 영화를 보며 이상했던 점이 있습니다.
영화가 19시 15분에 시작이었는데 한참이 지나도 영화 상영을 안 하더군요.
그래서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광고를 안 하기 때문에 10분 늦게 상영을 한다더군요.
광고를 안 하면 그냥 정시에 바로 영화를 상영하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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